주식 거래시 증권사 비용 아끼는 팁

안녕하세요. 주식거래를 하게 되면 주식 투자로 인해 수익을 낼 수도 있고, 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는데요. 그런데, 주식 거래에 필요한 비용은 고정적으로 발생하게 되죠. 오늘은 이 국내 주식 거래에서 비용 절감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다양한 비용 절감 방법들

증권 거래에서 매매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 찾기

주식 매매에는 거래 수수료가 동반되는데요. 매매시 발생되는 수수료는 증권사 별로 상이하답니다. 크게는 1천만 원 거래에서 1만 원까지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식 거래를 자주 하시는 투자자라면 특히나 매매수수료 비교가 필수겠죠.  증권사별로 모바일 앱의 UI, 사용 편의성에 의해 증권사를 선정한다고도 하시나, 평소 검색은 맘에 드는 앱에서 시세를 확인하고 거래는 저렴한 증권사 앱에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꼭 알고 가야 하는게 있어요. 증권사에서 모바일로 거래한다고 모두 저렴한 게 아니더라고요.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할때 증권사 지점 개설 기준인지, 또는 은행에서 개설한 계좌 인지에 따라 수수료 차이가 있습니다. 

 

/증권사별 거래 수수료/

증권사별 100만원 거래시 수수료;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정리한 내용인데요. 일반적으로 고객 규모가 큰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은행 개설 계좌가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거래해도 비용이 꽤 올라가게 됩니다.  반면 증권 지점 개설 계좌로 거래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는 키움, 케이티비, 토스 증궈이 해당되네요 특히 키움은 계좌 개설을 어디에서 하던 동일하게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키움 증권이 뜨는 이유가 있네요. 

 

결론적으로 증권사별로 특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증권사를 고를때 이 부분까지 꼭 체크해서 증권사를 정해야겠어요. 

 

대출도 필요하면 증권사별 대출 이자율도 체크 

증권사에서 매매하다보면 투자 금액에 대해 대출을 받기도 하는데요. 보유주식을 담보고 자금을 빌리는 경우 예탁증권담보융자라고 합니다. 이러한 담보 거래에도 적용되는 이자율이 상이한데요.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거래규모에 따라서, 그리고 대출 기간 및 대출을 위한 주식의 등급에 의해서도 차이가 있어요. 만약 주식 투자에서 예탁증권담보융자를 통해 자금 사용 계획이 있으시면 증권사별 이자율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겠네요. 

 

/증권사별 대출 이자율 현황/

이자율 비교; 금융투자협회

 

2~3개월을 대출기간으로 가정했을때, 평균보다 대출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를 표시했어요. 대중적인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이 누에 띄네요. 

 

키움 증권의 증권담보대출 제도 

금융투자협회에 키움증권 자료가 나오지 않아 별도로 공유드려봅니다.

대상 고객: 위탁계좌 보유 개인 및 법인 대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담보할 수 있는 주식:  거래소, 코스닥 주식 

키움 증권이 지정한 종목에 한정한다고 합니다. 

대출한도: 고객별 10억원 입니다

A군 종목일 경우 종목별 전일 종가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주식은 키움 내부에서 A군, B군, C군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각각 70%, 50%, 20%를 대출 가치로 평가해주네요. 

대출금리: A, B, C군별 대출금리가 상이합니다. 

A군은 7.65%, B군은 8.65%, C군은 9.25%입니다. 연체이자는 9.7% 이고요. 

대출기간: 90일 단위로 최대 2회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만기일 연장 신청 시점에 담보대출 불가항목으로 주식이 변경되더라도 보유잔고는 만기 연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출신청: 홈페이지, 영웅문, 영웅문 S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즉시 입금 가능하다고 하네요.

신청시간: 영업일 07:00~ 16:50 / 17:00 ~ 23:00 (토/일요일 불가)

대출 상환방법: 현금 상환과 담보주식 매도 상환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타 비용 관련 따져볼 사항들

수수료

 

증권사의 수수료 면제 할인행사 진행 여부 

증권사에서는 주기적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하면 매매수수료를 일정기간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 시기에 가입하게 되면 증권사의 수수료 면제 또는 할인받을 수 있으니, 거래에 부수되는 비용을 일부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매매에 따르는 세금에 대한 건 본인이 챙겨야 하고 위에서 말씀드린 증권사 개설 계좌에 대한 스마트폰 수수료는 이벤트가 종료되었을 때 부과될 수도 있으니 따져봐야겠어요. 

증권사에서 협의 수수료 적용 가능 여부 

증권사는 고객의 거래 규모에 따라서도 수수료를 인하해서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케팅 목적으로 우수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려는 증권사의 경쟁 프로모션의 일환인 거죠. 거래규모가 좀 크신 분은 증권사별로 적용되는 협의수수료 체계를 같이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키움에서는 미국 주식 거래 시 협의수수료를 제공하오니, 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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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결정 및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증권사 선택시 상세정보는 꼭 확인하고 결정하세요.